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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인, 녹차 카페인 ; 카테킨, 데아닌 등 관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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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인, 녹차 카페인 ; 카테킨, 데아닌 등 관련

유로지아 2015. 10. 28. 15:52

커피 카페인, 녹차 카페인 ; 카테킨, 데아닌 등 관련



커피 카페인, 녹차 카페인 ; 카테킨, 데아닌 등 관련







《카페인 비교, 녹차vs커피》




 

▲차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을 함유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기호음료이긴 하나 
카페인 이외의 함유 성분에 있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작용에 있어 크게 다른 점을 나타내고 있다



♣ 카페인의 성질


- 용출량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커피콩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차를 우릴 때 낮은 온도로 우리기 때문에 차옆중의 카페인 성분이 60~70% 정도만 우러나와 한잔에 카페인은 녹차가 커피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한 잔의 카페인 함유량을 비교할 경우 차는 대게 27mg 정도인데 비해 커피는 66mg으로 녹차보다 월등히 많다. 이런 이유에서 커피의 절반 이하의 적은 양의 카페인만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녹차를 마셨을 때 카페인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 초조감, 정신 불안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카테킨

  녹차중에는 커피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떫은 맛의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카테킨의 경우 알칼로이드 성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카페인은 바로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카테킨과 쉽게 결합되어 침전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흡수가 저해되므로, 극히 적은 양의 카페인이 흡수된다.
또한 카테킨은 강력한 암발생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효과도 가지고 있어 카페인에 의해 발생되는 콜레스테롤 상승 작용이 억제된다. 동시에 식중독균 제거, 중금속 제거 효과가 있다.


데아닌

  녹차 속에는 녹차에만 존재하는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의 생리 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실험결과 밝혀지게 되었다. 즉, 데아닌을 복강 내 주사를 하고 카페인을 투여했을 때 카페인의 경련이나 자발운동의 항진도 정상 상태로 되었다고 한다. 또한, 카페인에 의한 수면 저해작용도 데아닌에 의해 억제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카페인의 부작용인 초조감, 정서불안 증상이 덜 나타나게 된다. 동시에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같이 차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기호음료이라고는 하나, 카페인의 생리 작용을 억제하는 카테킨과 데아닌을 함께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카페인에 대해 민감한 사람이라도 녹차의 경우 큰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기호음료라고 할 수 있다.


차 카페인의 흥분작용

  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의 흥분작용은 대뇌중추 특히 대뇌피질의 감각중추에 대해서 흥분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흥분상태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실 차에 있어 흥분작용은 카페인이라고 하지만, 순수 카페인만 먹었을 때 보다 그 흥분작용이 완만하게 일어나며 그 지속시간도 짧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것은 차에 들어있는 여러 물질의 복합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물(쥐)을 이용하여 일반 행동 실험을 하는데 카페인이 전혀 없는 물과 순수한 카페인 그리고 그만큼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양의 차를 달여서 직접 먹이는 3가지 실험을 하게 된다. 이런 실험으로 관찰할 때 쥐가 주행하는 속도, 얼굴을 긁는 행동, 앞다리를 들고 일어나는 상태, 냄새를 맡는 행동을 보아 흥분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차를 먹인 쥐는 흥분이 완만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서둘지 않고 늦게 일어나며 지속시간이 짧은 탓으로 흥분상태가 심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 할 수 있다. 때문에 '차(茶)'에는 어떤 여러 성분이 서로 상쇄되거나 보강하는 작용을 하여 복합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차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에 대한 흥분작용, 강심작용, 기관지 및 혈관확대작용, 호흡작용 등이 따른다. 그러므로 적당한 양만 복용하면 정신이 맑아져 각성 상태가 되어 졸음이 없어지며 사고력이 항진되고 피로도 없어진다. 또한 사물에 대하여 인내력이 증가되고 관념의 연결 및 결함이 잘 돼 지각과 감각이 예민해진다.

 


 

♣차와 커피 카페인의 생리적 작용의 차이


<녹차의 카페인>

- 녹차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 카테킨, 데아닌 이라는 성분들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녹차의 카페인은 커피의 카페인보다 실제로 몸에 흡수되는 카페인의 양이 적다.

- 녹차의 카페인은 서서히 몸 속에서 분해되어 천천히 흥분작용을 하고, 녹차 속의 폴리페놀 성분과 쉽게 결합하여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고 빨리 배출된다.

- 녹차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감기예방 및 질별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피부미용에 좋으며, 녹차 속의 불소 성분은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세균증식을 막아주며 치석형성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녹차 카페인은 혈청 중의 지질 농도를 낮추거나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낮추는 일종의 혈관확장 역할을 한다.

- 막성 작용에 의해 잠을 쫒아주고 정신 활동을 높임으로서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키며 두통을 억제하고 심장의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이뇨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의 카페인>


- 주의력을 향상시켜 암기력을 높여준다. 하지만 각성효과는 커피를 많이 마신다고 증대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이다.

- 뇌 속의 혈관이 팽창하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서 피로 독소의 일부가 제거된다.

-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순간적을 근육의 컨디션을 좋게 만든다.

- 장의 활동이 빨라지고 배변이 원활해지며 위액분비가 활발해진다. 음식 섭취 후 커피는 소화기능을 돕는다. 그러나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마시면 좋지 않다.

- 커피의 카페인은 혈청의 지질 농도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높인다.

- 커피의 카페인은 골다공증과 불면증을 유발한다.


 

 


♣녹차 속 카페인의 이점


  카페인은 연수 내에서의 호흡기, 미주신경, 혈관운동신경 자극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 자극을 줌으로써 활동한다. 이것은 세포내의 phosphodiesterase 효소의 억제와 아데노신 수용기의 억제에 의한 것으로 그 결과 감정을 상승시켜준다. (Hamilton-Miller, 2001)

  정신적인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해주고, 뇌의 기능 활성화를 촉진시켜준다. 정신운동성 조정과 운동신경의 조건반사 효과를 증진시켜줌으로써 어떤 상황들에 대한 반응시간을 줄여주고 기민함을 증진시켜주는 동시에 기억판단과 지구력을 높여준다. 또한 육체적인 피로의 발병 시기를 늘려줌과 함께 호흡율을 증가시켜주고 심근의 혈관확장과 고무효과를 준다.


  차 안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위산 및 펩신작용을 증진시켜주고 위장계를 비우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또한, 소변의 배뇨를 증가시키고 칼슘의 배출을 증진시키는 신장의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그리고 기관지 확장효과가 있으며, 간의 생체이물 활동이나 약리활동,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시킨다. (Curotolo 1983, Reynolds 1993)


  차는 항염 반응을 하는 카테콜아민 효과를 촉진시킨다. 순수한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불안과 불쾌한 복부감을 느끼게 되지만, 차는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격감시켜주며 기억을 증진시켜줌으로써 감저을 상승시켜주고 경각심을 줌으로써 성취감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차가 철, 이온과 같은 산화제에 의해 신경을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최근의 근거가 있다.


  카페인은 혈압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차 안에 들었는 폴리페놀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홍차와 같이 폴리페놀과 카페인을 함께 적정량을 섭취하게 되면 심장혈관계와 심장의 보호 효과를 본다. 동시에 기관지 천식이나 심장부종에 특별한 약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차가 치료약으로 이용되었다.


<출처>

녹차 http://www.flickr.com/photos/pokpok/1525048487/sizes/m/in/photostream/
커피 http://www.flickr.com/photos/30686310@N07/3169178004/sizes/m/in/photostream/







*출처: http://draw1ng.tistory.com/183












녹차의 카페인과 커피의 카페인? 분명히 다릅니다!!




금요일 밤 1시 30분쯤 침대에 누웠습니다.
토요일날 일찍 일어나야 해서, 어서 자야지~ 하는데...
정말 잠이 안 오는 겁니다.
눈을 감고 있는데도 눈이 말똥말똥한 느낌. 
정신도 말짱~..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잠을 못 자니, 정말 괴롭더군요..
중간에 눈을 2번 떴는데, 새벽 2시 30분 , 3시 30분.
3시가 넘었을 때쯤 머리가 약간 몽롱한 것 같은 느낌.. 
4시쯤 잠이 든 것 같습니다. 6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말이지요;;

 

왜 이렇게 잠이 안 오나.. 생각해보니 밤 10시쯤 마셨던 
카페라떼 때문이었습니다.
몸이 민감하거나 피곤하거나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커피에 반응합니다. 
근데 그걸 잊고 아무 생각 없이 커피를 마셨던 것입니다.

 

녹차는 자기 전에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잠 자는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손다원 유기농 녹차 대작을 마십니다.

 

녹차에는 데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많이 카페인이 상쇄가 됩니다.
또 녹차에 많은 카테킨은 카페인을 끌고 나옵니다.

따는 시기에 따라 녹차의 성분들이 조금씩 다른데,
따는 시기가 늦을 수록 (대작) 카페인은 줄고 항산화력이 높은 카테킨은 늘어납니다. 
그러니, 여러 작용들로 인해 특히 대작은 잠 자는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녹차를 따는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등으로 나눕니다.

 

오늘도 11시가 넘어 녹차를 마시고 있는데, 전처럼 잠 못 잘 것 같은 공포는 없습니다^^

 

 

더불어 커피에는 카페인만 있지만, 
녹차에는 카페인 외에도 다양한 성분들이 함께 있고
카페인의 대사산물(작은 분자)이 많아, 대사작용이 더 잘 일어납니다.

즉 몸 밖으로 배출이 더 잘 된다는 뜻입니다.

 

 

김미란 교수님의 차의 성분과 효능 자료 중.

 

 

밤마다 유기농 녹차를 마시면서,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커피를 마시면서는,, 정말 온 몸으로 카페인을 느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페인이 다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ojt2330.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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